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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소녀와 하이디'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공연정보

기사입력 2009-01-01 08: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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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소녀와 하이디

일정 : 2008년 12월 5일 ∼ 2009년 2월 1일
시간 : 평일2시 / 주말12시30분, 2시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창조아트센터1관
문의 : 02)747-7001

옛날 어느 마을에 살고있는 하이디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이모와 살고 있다가 알프스 산중에 있는 할아버지에게 가게 된다.

하이디는 그곳에서 밝고 천진한 마음을 잃지 않고 목동 피터와 함께 개, 염소를 키우며 즐겁게 살아가던중 마을의 목사는 하이디를 학교에 보내려고 하지만 할아버지는 이를 반대하고 결국 하이디는 프랑크푸르트의 부잣집으로 도망가 살게된다.

부잣집의 딸인 클라라는 몸이 약해서 걷지 못하는 환자로 처음엔 하이디를 몹시 싫어하고 괴롭히지만 결국 하이디에게 마음을 열며 밝은 성격의 아이가 된다.

하지만 하이디는 알프스가 그리워 향수병에 걸리고 마는데...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일정 : 2008년 12월 30일 ∼ open run
시간 : 평일8시 / 주말 3시, 6시(월요일 공연없음)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 대학로 오아시스극장
문의 : 02)3673-0888

주유소도 아니고, 웬 세탁소 습격?? 대체 뭔 일이랴?
지금이야 세탁 편의점으로 변화했지만, 그래도 동네 어느 한켠에는 치익칙 연기 뿜는 스팀다리미와 함께 허름하게 있는 세탁소가 있을 것이다.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 그러던 어느날 단골손님과 다름없는 몇몇 사람들이 오아시스 세탁소에 꿈꿔왔던 것을 이루어 주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세탁소에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던 보물이 있었을까?
유학 가고, 팔자 고치고, 엄니 호강시켜 드리고……. 그러나 그들의 꿈에는 다만 때가 끼었을 뿐 사악하지만은 않다.

코피 찍, 머리 산발, 자빠지고, 엎어지고 찢어지고 터지고 사상 유례없는 세상 사람들의 습격작전으로 수백 벌의 옷들 사이로 오아시스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되는데…….
드디어, 세탁소 주인 강태국은 옷들이 아닌 이들의 때를 빼기로 마음먹는다.
 
30년 세탁 쟁이 강태국은“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라며 사람들을 파란하늘에 하얗게 널어놓고 웃음 짓는다

자료제공:메세나티켓http://www.mecenattic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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