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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방학 집중프로그램 `인기'

기사입력 2009-02-06 0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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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이광제 www.yea.or.kr)가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주니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학집중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학집중프로그램'은 주니어(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와 초등학교, 중학교 2주코스와 중학교 4주코스로 나누어 250명씩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집중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은 입소 즉시 영어만을 사용하게 되며, 하루 24시간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미국 버지니아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현지 영어문화체험 및 실전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방학집중프로그램은 레벨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을 나눈다.

그 후 입소하여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학급을 배정, 영어로만 말하고 생활하는 2주/4주간의 영어집중훈련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켜준다.

용인 신릉중학교 조리나 학생은 “방학 집중프로그램 중 드라마 학교의 경우, 영어 말하기 학습을 통해 대본 읽기와 연기, 조명, 음향 등의 전분야에 참여하여 영어 연극을 발표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며 “조금 따분해질 때쯤에는 신인가수 Bless(블레스)의 공연과 최근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꽃보다남자'의 촬영현장도 직접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 단기캠프에 이어 두 번째 양평캠프에 왔다는 양평 양일중학교 김대한 학생은 “공항에서의 여권 발급, 상점에서 물건 구입, 방송, 쿠킹, 홈스테이 등 20여 가지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상황에 맞는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며 “처음에는 영어로만 생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차츰 적응이 되었고,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 때와 달리 친구들끼리 경쟁이 생겨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캠프는 방학집중프로그램의 2주, 4주 프로그램을 마치면, 그 간의 생활 모습을 담은 DVD와 캠프 수료증을 함께 수여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이광제 원장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열성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학생과 각 학교에 입소문이 좋게 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쉽고, 즐겁게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조성하여 2008년 5월 개원한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총 59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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