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울산국립대건설추진단은 2007. 7월 착공 예정인 울산국립대학의 시설종합 기본계획 설계 최우수 당선작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지난 7월 21일까지 응모한 (주)삼우 종합 건축사 사무소 등 5개 업체의 응모작품에 대해‘울산국립대 시설종합 기본계획 설계 평가위원회(위원장 동아대 교수 박승범)’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최우수 당선작은 (주) 삼우 종합 건축사 사무소(대표 한종률), 우수작은 (주)정림 건축사 사무소(대표 김정식), 가작은 (주)엄 앤드이 건축사 사무소(대표 이관표)가 선정되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캠퍼스 배치계획, 건축계획, 경제성 및 신기술 적용, 작업계획 등의 적정성에 대한 설계능력과 응모업체의 재정상태, 참여기술자 및 용역실적 등을 종합평가했다.
한편, (주) 삼우 종합 건축사 사무소(대표 한종률)의 최우수 당선 작품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Eco-Campus 조성
▶ 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캠퍼스(Ubiquitous Campus)
▶에너지 절약 및 무인경비 시스템을 도입한 Intelligent Campus
▶ 지역사회와 공동이용 및 사용자 중심의 캠퍼스 조성 등 캠퍼스 기본방향에 가장 적합한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작에 대하여는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울산광역시 등의 관계기관과 울산지역 등에 대한 전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그 내용을 계속 보완하면서 울산국립대학의 시설종합 기본계획과 기본설계 및 사업 기본계획서(RFP) 작성 용역 등을 수행하도록 할 것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6. 12월 말까지 기본설계 완료 및 사업 기본계획서(RFP) 작성, 2007. 1월부터 6월까지 민간 사업자 사업고시 및 선정, 2007. 7월 공사 착공 예정 등 울산국립대학 건설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