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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7-28 17:37:38

“첨단화, 브랜드화, 고객 고부가 가치 창출” 이라는 학교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로 떨쳐 나아갈 문화.선진.으뜸 고잔인 육성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는 고잔고등학교(교장. 유부열)는 지난 11월 24일(금) 오전 박주원 안산시장,
조성준 道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장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 여러 기관장 및 관내 중고등학교장,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실(체육관) 개관식과 함께 제5회 고잔제 행사를 가졌다.

고잔고는 2001년에 개교하여 학교발전계획(고잔 Vision 2010)에 따라 학교의 자연학습장 공원화 조성, 과학실 현대화, 도서실 디지털화, 제Ⅰ, Ⅱ 외국어 전용학습실 구축 등 학교 시설(H/W)의 첨단화에 힘써 왔으며 또한 교수학습도움센터를 구축하여 양질의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원어민 교사를 상주시켜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교육 S/W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지정 6시그마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고객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발전계획에 따라 추진되어 이번에 개관된 체육관은 교육인적자원부 12억 8천만원, 안산시청 7억 3천여만원, 경기도교육청 2억 9천 8백만원등 총 23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건축연면적 1206㎡의 규모로서 첨단 방송 및 영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회 졸업생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에 진학하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고잔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클럽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여 이번에 개관하는 다목적 교실(체육관)에서 학생들이 각 영역별로 지성과 감성을 조화시키며 성장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희망찬 미래의 학습 환경에 커다란 기대와 포부를 갖는 장이 되었으며 체육관 개관 테이프 커팅과 함께 고잔고 합창단의 웅장한 뱃노래 합창 그리고 ‘고구려의 혼’이라는 검무 등의 축하공연과 전시회, 놀이마당, 문화공연 등 학교 축제가 새로 지은 체육관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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