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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교, 사대부중, 한림고 우수상

기사입력 2006-12-11 10:00:03

한국언론재단이 교육인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한 ‘2006년 NIE 우수수업사례 및 학교신문, 교지 우수작 공모 대회’에서 고산중학교(교장 김응표)와 동광초등학교(교장 강원경)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에서 발간하는 학교신문, 교지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교 문화·창작활동을 촉진시키고, 신문활용교육(NIE) 교수법과 우수 수업 실천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NIE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역 예심을 거쳐 전국에서 552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심사결과, 학교신문 부문에서 고산중학교의 ‘차귀소식’이 최우수상을, 한동초등학교의 ‘한동어린이신문’과 한림고등학교의 ‘서실계(書室界)’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교지 부문에서는 동광초등학교의 ‘볕누리’가 최우수상을, 제주사대부설중학교의 ‘용맥(龍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서 학교신문과 교지 부문별 총 입상학교 18개 중 5개교를 도내 학교가 차지해 전국적으로 도내 각급학교의 학교신문과 교지의 질적 수준이 전국 최고임이 증명됐다.

　한편,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우수상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지는데,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산중.동광교, 전국 학교신문·교지 대회서 최우수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