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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FIFA 부회장, "2022 월드컵 유치 가능성 33%"

기사입력 2009-10-01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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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KFA) 명예회장이 2022년 월드컵 한국 유치의 장밋빛 미래를 전망했다.

2018-2022 년 FIFA 월드컵 유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남미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참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 카타르, 호주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10일 저녁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7차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준 부회장은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경 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정 부회장은 "2018년 월드컵은 유럽이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2022년 월드컵 유치 가능성은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유치 가능성은 1/2(50%), 객관적인 가능성은 1/3(33%)로 전망한다"라고 월드컵 유치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 부회장의 호언장담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유치에서 비롯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일본과 2002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을 훌륭히 치러낸 바 있다. 게다가 2002년 월드컵을 치르며 노하우가 축적됐고 현대식 스타디움을 비롯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는 상태.

특히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뿐만 아니라 1988년 서울올림픽 등 전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경험이 있어 아시아지역에서는 일본과 함께 단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암=이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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