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EBS)은 수능강의 전문 사이트인 EBSi(
www.ebsi.co.kr)의 회원이 지난 8일 오후 4시 현재 100만71명을 기록, 수능강의 시작 99일만에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가 시작 99일만에 회원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학생 75.5%가 수능강의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년별로는 고3이 32만명, 고1 21만명, 고2 20만명으로 73만명이 고교생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 23만명, 경기 20만명, 대구 7만7000명, 부산 7만6000명, 경남 6만3000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영상 강의(VOD)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567만4333건에 달했다.
EBS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3일까지 전국 고교생 255명과 학부모 255명, 교사 103명, 교육전문가 107명 등 720명을 상대로 `수능강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능강의를 시청하는 학생이 89.8%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중 학생 75.7%, 교사 82.5%, 전문가 72%, 학부모 58.4%가 ?수능강의에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학생의 경우 상위권 79.5%, 중위권 73%, 하위권 70.8% 등 학업성취 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강의 시청 후 학원수강과 과외 등 사교육을 줄였다는 응답에 있어서는 학생이 32.1%, 학부모 18.8%로 나타났고 `현재는 사교육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 줄이겠다' 부분에 있어서는 학생 9.4%, 학부모 17.3%가 각각 응답했다.
또 EBS 수능강의의 장점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강의내용이나 교재에서 수능시험이 많이 출제될 것 같아서', 전문가는 `편한 장소나 시간에 볼 수 있기 때문'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에 불만족 사항은 학생·교사의 경우 `강사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거나 너무 빠르다'는 점을 꼽았고, 전문가는 `교재가 기존 참고서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학부모는 `언제 무엇을 봐야 할 지 모르겠다'는 점을 각각 들었다.
이와 함께 학생 77.7%, 전문가 76.6%, 학부모 71.7%, 교사 64%가 수능강의가 교육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BS 수능강의 회원 100만명 돌파
학생 75.5% “만족”… 32.1%는 “사교육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