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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억 기부 이어 1,000억 출연

기사입력 2004-11-05 1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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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현금 3백5억원을 기부한 (주)태양의 송금조 회장(79)이 이번엔 1천억원을 출연, 교육문화재단을 설립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에 현금 3백억원을 기부한 것도 사상 최고이며 사회재단 기부금 1천억원도 유례를 찾기 힘든 거액이다.

송회장 측근은 “송회장 뜻에 따라 조만간 지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해 지원할 교육문화재단을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라며 “재단의 이름은 송회장의 호(경암·耕岩)를 따 ‘경암교육문화재단’(가칭)으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회장은 지난번 부산대에 기부할 때 “남은 재산도 언젠가 사회에 다 주고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연금 1천억원 중 5백억원은 현금, 5백억원은 부산 서면 등에 있는 송회장 명의의 부동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회장측은 현재 서면 땅을 재단에 귀속시키는 방법을 모색중이며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면 재단 발족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송회장 측근은 전했다.

재단 이사로는 송회장 외에 김인세 부산대 총장과 김상훈 부산일보사 사장 등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회장은 1985년 학교법인 태양학원(경혜여고)을 설립하고 2002년 국민교육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평소 교육·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부산대는 오는 14일 송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주)태양-송금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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