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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발표대회 성료
교육인적자원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05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발표대회」가 지난 10월 20일(목)과 21일(금) 1박2일 동안 부산에서 열렸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발표대회는 장애학생의 자립을 위한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장애극복의지를 신장시키며, 일반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며 격년으로 장애영역을 달리하여 실시되고 있다.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신지체 및 지체부자유 특수학교 95개교에서 선수 및 인솔교사 1,046명이 참가했으며 목공, 도예, 십자수, 라디오조립 등 여러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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