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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4-21 10:31:17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가정용 자녀보호SW인 ‘i안심’ 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i 안심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인터넷안전망 ‘그린아이넷’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용자는 회원가입 등의 별도 절차 없이 플랜티넷의 i안심 지원사이트(www.iansim.co.kr)에서 다운받아 설치, 이용이 가능하다.

플랜티넷에 따르면 “플랜티넷은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분야의 유일한 상장기업으로 이미 국내외 150만여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중에 있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검증 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 배포되는 i안심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뿐만 아니라 ‘야동’으로 불리우는 음란동영상 검색, 삭제기능 및 인터넷과 게임중독을 막기 위한 사용시간 제한 기능 등 자녀보호를 위한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아이넷 사업은 3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을 통해 청소년 유해정보필터링 SW의 보급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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