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보은지역은 한국비림원과 삼년산성 등 6개 시설,
옥천지역이 척화비와 옥천향교 등 6개 시설,
영동지역이 국악기제작소와 향토민속박물관 등 6개 시설, 진천지역이 이상설선생 생가와 대모산성 등 6개 시설, 과산지역이 애한정과 조령삼관문 등 6개 시설, 음성지역이 서정우 가옥과 음성향교 등 6개 시설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제2단계 과정으로 도내를 크게 4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들이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초등의 경우 “청주·청원권역·이 청주박물관과 동물원, 청원 문의 문화재단지 등 9개 시설이고,
“충주·제천·단양권역·이 중원고구려비와 소백산천문대, 방곡도예촌 등 9개 시설, ·보은·옥천·영동권역·이 삼년산성과 향토민속박물관, 난계사당, 정지용생가, 민진강 효자문 등 9개 시설, ·진천·괴산·음성권역·이 길상사와 농다리, 충민사, 연종록부부 정효각 등 9개 시설 등이며,
중등의 경우도 초등과 같이 각 권역별로 9개의 문화시설을 체험 활동 장소로 지정하고, 마지막 단계로 초등은 영동의 국악기제작소 등 13개 문화시설을, 중등은 옥천의 척화비 등 13개 문화시설을도내 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지정하여 체험 활동을 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조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문화시설 벨트화 사업의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학교 축제를 통한 우리 문화 창달에 노력하고,
이번에 각 지역별로 문화시설 체험 활동 장소로 선정된 자기고장의 문화시설을 연 1회 이상 체험한 후,
인근 지역의 문화시설 체험장소를 체험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4개 권역 등 권역별로 지정한 문화 체험장소를 상호 교류하여 체험하도록 하는 등 진취적이고 바람직한 학생문화 창달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