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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수능 강사들 高價교재 장사 물의
현직 교육방송(EBS) 수능강사 14명이 수능 교재 출판업체와 계약을 맺고 고가의 수능 교재를 출판 판매해 물의를 빚고 있다.
EBS 수능 방송이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능강사가 나서 비싼 교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파는 것은 수능강의 도입 취지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더구나 이들 수능강사는 전원 현직교사인데도 교육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
수능강사들이 H출판사와 함께 만든 교재(사진)는 출판사 홈페이지와 H홈쇼핑을 통해 5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언어영역 2명, 외국어영역 2명, 수리영역 2명, 사회탐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에 각 4명의 강사가 참여해 교재를 만들었다.
강의내용을 담은 CD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4만원이나 된다. 4000원에서 6000원에 팔리고 있는 EBS 수능방송 교재보다 훨씬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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