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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캠프’여는 임흥국·김세한씨

기사입력 2004-06-23 17: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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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를 못할까. 아이는 학교와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는데도 시험만 보면 언제나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점수만 받아온다. 우리 아이를 어찌할 것인가.

지난해 12월에는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학업성취도가 상위권에 속하나, 학생의 절반 이상이 자기 스스로 공부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결국 아이 혼자 공부하는 능력을 심어주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는 능력까지 지도하진 않는다.

결국 개인적으로 자기주도학습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캠프=국내 유일의 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개발원인 SDL Korea(www.sdlkorea.net)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학생만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자기주도 학습능력키우기’ 행사를 마련한다.

7월26일부터 8월21일까지 2박3일 일정의 캠프를 잇달아 8차례 개최하는데,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영월 자연학교에서 각 차수별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8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SDL Korea 임흥국 경영지원실장(34)과 김세한 기획운영실장(32)이 직접 구성했다.

학습심리진단(학습 효율성검사·자기주도 학습 검사·학업관련 스트레스 검사), 학습동기 부여(자기주도 학습 이야기·미래의 내 모습 그리기·역할극), 학습능력 향상(발표도사 기억도사·알겠다 알겠다·창의력 소프트 게임), 피드백시간여행·나와의 약속, 자연체험 및 래프팅 등 총 13개 프로그램은 외국 캠프를 모방하지 않은 순수 한국형 프로그램이다.

"공부의 5할은 동기부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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